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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런치, 새로운 블로그

ChoiSowa 2019. 8. 17. 00:09

https://brunch.co.kr/

   티스토리는 내 생각을 쏟아붓는 그릇으로 생각하고 시작한 블로그다. 점점 글의 양도 늘어가고 한계도 보이고 있다. 글을 제대로 정리해서 쓰고 싶다는 욕구는 있는데 해결을 할 수 없었다. 친한 사람에게 계속 반응을 묻고 있지만 마음에 드는 성장은 없었다. 그러던 찰나에 브런치를 통해 출판되는 책들을 여럿 읽었던 기억이 났다. 브런치는 티스토리에 비해 글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정말 에세이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았다. 하나씩 읽어보면 흡인력이 있는 글들이 많았고 내게 좋은 교보재가 되었다. 그러한 이유로 브런치에서 생각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A4 한 두장 분량의 글은 브런치에도 동시에 게시할 계획이다. 티스토리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모두 쏟아내는 장소로, 브런치는 정제된 생각을 선보이는 장소로 구분 지어 운영할 계획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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